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 파사트 컴포트 & 신형 투아렉 모델 출시

폭스바겐, 파사트 컴포트 & 신형 투아렉 모델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11.07 08: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계속되는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가격의 2가지 베스트셀링 모델을 동시에 새롭게 출시했다.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과 신형 투아렉 V6 3.0 TDI모델이 바로 그것.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의 경우 기존 파사트 2.0 TDI 모델에서 일부 편의 사양을 조정해 3990만원으로 베스트셀링 디젤 세단으로써의 그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투아렉 V6 3.0 TDI는 기존 투아렉에 비해 총 2,300여 부분이나 새롭게 디자인되어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럭셔리 SUV의 계보를 새롭게 잇는다.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사트 2.0 TDI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차세대 엔진제어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중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15.1km/L라는 획기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 차량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파사트 2.0 TDI 컴포트 모델에는 헤드라이트, 오디오 시스템, 선블라인드, 파킹 센서, 안개등 등 일부 편의 사양만 조정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 V6 3.0 TDI는 크롬으로 감싼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로 기존 투아렉과 비교해 총 2,300여 부분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은 기존 투아렉에 비해 무려 1,000만원 이상 조정되어 718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형 6기통 2967cc 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V6 3.0 TDI는 최고 240마력, 2,000rpm부터 2,250rpm 사이에서 최대 56.1kg·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투아렉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나가 온, 오프로드 등 어떤 상황의 도로에서도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도 204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8.3초로 민첩하다. 또한 4X모션(4XMOTION)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ABS플러스가 처음으로 장착되어,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제동거리와 조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자갈이나 모래밭, 모래가 깔려있는 아스팔트 등에서의 제동거리를 최대 20%까지 단축시켜 주어 보다 안전하다. 신형 투아렉 V6 3.0 TDI는 디젤 미립자 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유로 4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적인 디젤 SUV이기도 하다.

한편 신형 투아렉 출시를 기념으로 선착순 50대 구매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투아렉용 베이스랙, 바이크캐리어 그리고 폭스바겐 오리지널 마운틴바이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파사트 컴포트 모델과 신형 투아렉 모델의 출시는 보다 다양해진 고객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다. 급격한 환율 인상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도 기존 판매 모델보다 환상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