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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의 감각 쿠페 ‘이클립스’ 3790만원에 출시

미쓰비시의 감각 쿠페 ‘이클립스’ 3790만원에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11.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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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가 감각적 디자인과 색상을 지닌 쿠페 ‘이클립스’를 3790만원(부가세 포함)에 내놨다.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대표 최종열)는 25일 서울 신사동 매장에서 이클립스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 날 선보인 이클립스는 부드럽게 흐르는 유선형 차체와 솔라(Solar), 선셋 펄(Sunset Pear), 레이브 레드(Rave Red) 등의 색상으로 감각과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리시 쿠페다. 국내에 출시되는 이클립스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풀옵션의 3.8 GT 프리미엄 패키지 버전을 베이스로 만든 한국형 모델이다. 이 모델은 고연비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165마력의 2.4L MIVEC 엔진을 얹었다. 연비는 리터당 11km이다.
 
또 락포드 포스게이트알(Rockford FosgateR) 프리미엄 오디오, 스포츠 파워시트, 전동 파워 선루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미쓰비시 고유의 안전차체 기술인 RISE(Reinforced Impact Safety Evolution) 차체를 비롯해 측면 및 커튼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 시스템을 채택했다.

MMSK는 이클립스 출시를 기념, 선착순 구매자 20명에게 닌텐도 위와 DMB 내비게이션을 준다.

MMSK는 앞으로 게릴라 로드쇼, 시승 이벤트, 스타일리시 피플 선정 콘테스트 등을 열어 이클립스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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