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KINTEX, 한준우 대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관전시예정인 국내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09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09)에 참가할 업체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킨텍스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09 오토모티브위크’는 각종 자동차서비스, 정비기기, 주유기기, 차체수리기기 및 용품, A/S 부품 및 액세서리 등 자동차 제품 및 서비스를 총망라한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커스텀 차량, 튜닝부품, Car A/V 및 자동차 전자제품, 모터스포츠 관련제품 등이 전시되는 ‘코리아튜닝쇼’를 통합한 전시회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에 관련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해외 유력바이어와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바이어를 섭외해 참가업체들의 홍보 및 수출증대의 기회를 마련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시킬 전망. 특히 최근 친환경 분위기에 부응해 ‘그린카, 그린테크, 그린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친환경 관련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력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 주요매체 초청 기자간담회,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 전국정비기능경진대회, 전국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수출상담회는IYASAKA 등 일본 Big Buyer를 포함,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유력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어서, 참가업체의 수출 활로 개척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9오토모티브위크’는 지난달 22일 지식경제부 ‘정책전시회’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기회제공 제공은 물론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는다.

킨텍스 전시팀 박기철 과장은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코리아튜닝쇼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라며 “’2009오토모티브위크’는 업계의 주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3월 20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참가비 입금증 사본과 함께 ‘오토서비스코리아2009’ 사무국 또는 ‘2009 코리아 튜닝쇼’ 사무국으로 등록하면 된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오토모티브위크 홈페이지 (www.automotiveweek.co.kr)를 방문하거나, 킨텍스 전시팀(담당자 박은경 031-810-81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