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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만2000명에게 경품 쏜다

현대차, 1만2000명에게 경품 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03.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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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현대차가 고객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판촉 활동을 펼친다고 5일(木) 밝혔다.

우선,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 인원 1만 2천명, 총 10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金)부터 다음 달 30일(木)까지 현대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 100만원/50만원 차량구매 우대권(각 500명, 1,500명), ▲ 코오롱 등산가방/크로스백(각 1,000명, 5,000명), ▲ 김연아 피겨 음악 CD(4,000명) 등 푸짐한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 방문 고객에게는 현대차의 기업 PR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의 브로마이드를 선물로 증정하며, 즉석 당첨 확인에서 행운을 잡지 못한 고객도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클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

봄을 맞아 차를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현대차는 차령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달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한 달간 신차 출고 고객에게 구입 차종에 따라 20만원에서 50만원의 차량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

차량의 최초 등록일이 2002년 3월 31일 이전이면 7년 이상 차량에 해당하며, 차량의 신차 구입, 중고차 구입 여부나 차량 브랜드에 관계없이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봄에 결혼을 앞둔 커플들도 서둘러야겠다.

현대차는 4·5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 웨딩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신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를 운전기사와 함께 웨딩카로 제공하며, 각종 장식에 드는 비용 및 유류비는 일체 현대차가 부담한다.

한편, 현대차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고객들은 차량 구입시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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