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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베트남에 `타이어프로` 개설

금호타이어, 베트남에 `타이어프로` 개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03.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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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가 베트남을 타이어 생산 및 유통 기지로 적극 활용한다.

금호타이어는 신흥 타이어시장으로 부상중인 베트남 호치민시에 유통 브랜드 ‘타이어프로’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타이어 공장과 고무 가공 공장을 가동중인 금호타이어가 유통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타이어프로 베트남 1호점은 글로벌 유통 브랜드로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금호타이어는 기대한다.

금호타이어의 GEM영업본부 변영남 상무는“아시아 신흥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타이어프로 1호점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 프랜차이즈를 확산시키겠다”며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서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1년부터 ‘타이어프로’라는 특화 유통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전국 각지에 130개의 타이어프로가 영업중이다. 또 중국, 베트남에 타이어프로를 개설했고 앞으로는 북미 지역에도 타이어프로를 런칭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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