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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패션쇼 모델되다

쏘울, 패션쇼 모델되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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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영을 추구하는 기아차가 쏘울을 국내 유명패션쇼에 내놨다.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후원하고 이 기간 중 열리는 국내 최대 패션쇼 ‘서울컬렉션’에 쏘울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전 세계 패션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을 알리고, 쏘울의 명품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쏘울은 세계적 패션잡지 바자(BAZAR)의 패션 이미지 컷과 함께 그래픽 데코레이션을 입힌 모델이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39명 중 감각이 뛰어난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해 ‘쏘울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쏘울 1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서울을 찾은 해외 유명 패션관계자 및 디자이너에게 쏘울 2대와 오피러스 1대를 의전차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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