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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0년형『체어맨 W』정상화 공격적 판촉 활동에 박차

쌍용차, 2010년형『체어맨 W』정상화 공격적 판촉 활동에 박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10.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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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구조조정 완료, 생산현장의 안정화에 이어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에 매진 한다

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1일 새롭게 선보인 2010년형 『체어맨 W』를 필두로 향후 상품성을 개선한 SUV 모델을 추가적으로 투입함으로써 회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우선, 고객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2010년형 『체어맨 W』에 대한 언론사 대상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고객 시승행사를 전국 지역 본부 단위별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기로 했다. 아울러 잠재고객에 대한 차량 노출 극대화를 위해 골프장, 백화점 등 주요 시설에 『체어맨 W』를 전시, 원하는 고객에게는 시승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며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 지역별 로드쇼, 고속도로 탁송 로드쇼 등과 같은 다양한 런칭 캠페인을 통해 『체어맨 W』에 대한 관심도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2010년형 『체어맨 W』는 획기적인 NVH 개선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완성된 승차감을 실현하였으며 대형 세단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럭셔리 그레이 에디션 버전 운영, 4TRONIC 및 주요 선호 사양의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지난 1일 선보였다.

실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추석연휴를 제외한 근무일수 기준 7일간(14일 마감 기준) 330여대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출고는 7일부터 시작됐다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이는 올 해 들어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9월 『체어맨 W』판매대수가 249대였음을 감안할 경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판매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구조조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정상적인 생산 및 영업활동을 통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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