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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한국타이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10.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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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2009년 3분기에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6.4%가 증가한 1조 4,3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6.4%의 큰 상승폭을 나타내며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인 2,750억 원, 영업이익률 19.1%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실적호조는 한국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 헝가리공장 안정화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우수한 개별경영실적을 나타낸 결과다.

한국타이어의 3분기 한국 개별경영실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상승한 7,6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559억 원, 영업이익률 20.5%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5%가 증가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50% 이상으로 올라선 국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3%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북미지역과 구주지역 매출액 또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7%, 10.2% 증가하였다.

한편 한국타이어 중국법인은 중국 자동차 및 타이어 내수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매출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률 17.2%를 달성하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한국타이어 헝가리 생산법인은 헝가리공장의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7% 증가해 132억 HUF(포린트)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이머징 마켓인 독립국가연합(CIS)과 중동 지역에서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 및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이 크게 향상되었다.

3분기 실적 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프리미엄급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매출증대에서 찾을 수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초고성능 타이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특히, 내수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8%, 구주지역에서의 매출 또한 4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하여 매출증대에 기여한 바 크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사장은 “전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한국타이어가 남다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결과이다”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생산량 증대, 전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높은 수익성 창출을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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