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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러스 등 3차종, ‘2010년 탑 10 패밀리카’로 뽑혀

포드 토러스 등 3차종, ‘2010년 탑 10 패밀리카’로 뽑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0.02.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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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는 2010 뉴 토러스를 비롯해 2010 퓨전 하이브리드, 2010 플렉스 등 3차종이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www.kbb.com) 편집자들이 뽑은 ‘2010 탑 10 패밀리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켈리 블루 북의 논설위원 겸 상무이사이자 시장 분석가인 잭 R. 네라드는 “신차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패밀리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한결 같다”며 “다기능성, 가치,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은 소비자들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요소”라고 언급했다. 

네라드는 “패밀리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포드 토러스를 고려해봐야 한다”며 “미국의 각 가정에서 높이 평가할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과거 단순히 성능만 좋았던 대형 세단이 시각적으로 뛰어난 기술의 결정체로 변모했다”면서 “동급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옵션, 넓은 실내, 넉넉한 트렁크와 대형 세단에서 찾기 힘든 민첩함을 두루 갖춘 새롭게 디자인된 포드 토러스는 운전자를 비롯해 탑승객 전원이 만족할만한 패밀리카”라고 네라드가 말했다.

또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는 패밀리카 중 최고”라며 “주유비를 줄일 수 있고, 누구나 최신 포드 SYNCR 기술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차감과 핸들링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네라드가 언급했다. 

네라드는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는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 기능에 대해서 소리쳐 설명하지 않는다”라며, “대신 퓨전 하이브리드는 켈리 블루 북 편집진의 상당수가 느끼는 도로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하이브리드 경험을 제공하며, 퓨전 하이브리드의 만족스러운 승차감과 핸들링, 혁신적인 계기판과 친환경성에 갈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라드는 만약 켈리 블루 북 편집자들이 ‘2010년 탑 10 패밀리카’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뽑아야 한다면 포드 플렉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드 플렉스는 평범하지만 고유의 스타일을 가진 크로스오버 모델로,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가족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모든 편의성과 안락함을 갖추었으며, 자녀들을 소프트볼 연습장에 태워 나르기에도 적합하다”고 네라드가 밝혔다. 

또한 “플렉스는 일부 중형 세단을 능가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 7명이 타도 넉넉한 좌석, 그리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옵션들은 물론 소형 냉장고 장착이 가능한 실내 편의 시설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켈리 블루 북(KBB)은 미국의 민간 자동차 평가기관으로 중고차 잔존가치와 신 차종 평가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자동차 관련 정보를 웹사이트(www.kbb.com)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포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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