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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용인서 한국DDGT챔피언십 2전 개최

내달 1일 용인서 한국DDGT챔피언십 2전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5.3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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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드래그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한국타이어, 푸짐한 경품 증정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2008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31일(예선)과 내달 1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2라운드에는 피겨요정 김연아가 빙판 위에서 연기하듯 '트랙 위의 피겨 스케이팅'을 펼치는 드리프트, 0-400m를 전력 질주해 승부를 가리는 드래그,  드라이빙 테크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의 서킷 경기인 'GT 레이스' 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종목들이 진행된다.

공식 후원사인 한국타이어는 이날 'R/C카 경기'와 '다트 게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들을 증정한다.

또 한국타이어 이벤트 부스에는 레이싱 경기의 꽃, 레이싱 걸들과의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8한국DDGT챔피언십'을 관람할 수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 자연 관람석은 무료이며, 경기장과 패독(Paddok, 레이싱카를 정비하는 공간)을 입장할 수 있는 일반 입장권은 5000원, VIP룸 이용과 점심식사가 제공되는 VIP 입장권은 1만원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선도 기업으로서 모터스포츠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 후원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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