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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 시작

닛산, UEFA 챔피언스리그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 시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8.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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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는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즈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 UEFA 슈퍼컵은 스페인 리그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아 FC간의 격돌로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닛산은 혁신적인 스폰서 활동의 화려한 시작을 전세계에 알렸다.

바스티엔 슈프닛산 유럽 마케팅 부사장은 "UEFA 슈퍼컵과 같이 권위 있는 대회를 통해 닛산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십 활동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닛산의 글로벌 슬로건 ‘짜릿한 혁신’이 대변하듯, UEFA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축구 팬들이 진정한 혁신과 짜릿함을 경험하고 그 한계를 더욱 더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파트너십 캠페인 활동을 ‘짜릿한 엔지니어’로 명명했다. 이를 위해 FC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파리 생 제르망 FC 및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티아고 실바를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의 첫 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

한편 ‘짜릿한 엔지니어’로 선정된 두 명의 축구 스타는 닛산이 선보이는 혁신의 가치를 전세계 축구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UEFA 슈퍼컵 생중계 중 전 세계에 첫 번째로 소개된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광고에서 주인공을 맡았으며, 2014/15 시즌 내내 캠페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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