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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상용차, 대구에 고난도 정비 전담 센터 개소

현대 상용차, 대구에 고난도 정비 전담 센터 개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0.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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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구 성서공단 내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전국 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해 있다. 25.5톤 텀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돼 정비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 중인 중형 상용차 위주의 일반 블루핸즈 140여개소를 포함하면 국내 최대 상용차 정비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광주 ▲진주 ▲서평택 ▲여주 등지에 최첨단 장비는 물론,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쉼터도 갖춘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객원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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