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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쌍두마차 `맥스크루즈-싼타페 2015` 출격

현대차 쌍두마차 `맥스크루즈-싼타페 2015` 출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10.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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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는 SUV 쌍두마차 2015년형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를 2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모델은 고객선호 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옵션패키지를 보강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ps, 34.8kg·m)을 신규 적용했다.


맥스크루즈 2015가솔린 모델에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변속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패들 시프트와 알로이 페달 등을 전용 사양으로 적용했다.
 
또한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 안전 사양과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373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원, 가솔린 V6 3.3 모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0만원이다.(2WD 6인승 기준)
 


이날 함께 선보인 싼타페 2015는  기존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했다.

이 모델 역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스마트기기 충전용 220V 인버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결합된 컴포트 패키지 등이 신규옵션으로 들어갔다.

가격은 디젤 R2.0 모델 ▲스마트 2817만원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5만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원, 디젤 R2.2 모델 ▲프리미엄 3065만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원이다.(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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