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한 토러스·MKS 승용차가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에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도어 잠금 스프링 장치 고장 위험성 탓이다.
지난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제작한 포드 토러스 4958대와 2011년 6월 1일부터 2011년 10월 31일 사이 제작한 MKS 45 도 리콜한다.
이 차종의 경우 차문 잠금 스프링 장치 결함으로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09년 12월1일부터 2010년 6월30일까지 제작된 토러스 4천958대, 2011년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작된 MKS 45대이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02-2216-1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브레이크 호스 조립불량이 발견된 르노삼성자동차 QM3 2만여대와 차문 잠금장치 결함이 발견된 포드사의 토러스·MKS 5천여대가 리콜된다.
QM3 리콜대상은 2013년 9월11일부터 2014년 11월7일까지 제작된 2만949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080-300-3000)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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