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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세계 혁신 1위 자동차 메이커` 쾌거

폭스바겐, `세계 혁신 1위 자동차 메이커` 쾌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5.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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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9일 열린 제 10회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상"에서 '올해의 혁신적인 자동차 메이커 상'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폭스바겐그룹은 본상 수상과 함께 특별상인 '지난 10년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메이커 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네트워크 자동차', '차체 개발', '내연기관 자동차', '안전 시스템' 부문 등 세부 시상도 대거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독일의 CAM (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이 매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메이커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참여한다.  

CAM은 최신 보고서에서 폭스바겐그룹은 우수한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자동차 메이커라고 설명하며, 세계에게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AM과 PwC가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0년간 총 1,251건의 기술혁신을 이뤘으며, 그 중 212건은 세계 최초였다. 1리터의 연료로 111km를 주행할 수 있는 XL1, 새로운 플랫폼 기술, 세계 최초의 건식 듀얼 클러치 7단 변속기 상용화 등 다양한 기술혁신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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