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달말 자동차오일 전문업체 밀러스 오일과 2년연속 후원계약을 맺었다.

밀러스 오일은 올 한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엔진오일, 밋션오일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각종 오일류를 후원한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밀러스 오일은 한국에 들어온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브랜드이다. 2010년에는 신생팀이었던 아트라스BX 레이팀을 후원 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시도했다.

밀러스 오일의 양주용 대표는 "작년 한 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젊은 에너지와 좋은 성과가 결합되어 밀러스 오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올해도 후원을 결정했고 여건이 되는 아트라스BX팀과 인연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트라스BX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