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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GP, 숙박예약 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F1코리아GP, 숙박예약 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3.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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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총 3946개소 5만9,269실 확보...15일부터 예약 가능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10월 14~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총 3946개소에 5만9,269실을 확보하고 숙박예약 정보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F1 대회 기간에 제공되는 숙박시설은 관광호텔과 가족호텔등 고급형 숙박시설 59개소, F1호텔 147개소, 일반 모텔 1879개소와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크루즈선, 캠핑촌 등 체험형 숙박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장 인근 25실 이상의 모텔을 'F1 호텔'로 지정, 미니바 운영과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독특한 체험을 원하는 국내외 특수 계층의 관광객을 위한 크루즈선 유치 및 오토캠핑촌 등을 운영하고 문화행사지역축제관광지와 연계한 한옥빌리지 및 템플스테이도 추진할 예정이다.

숙박 정보 및 예약은 F1 대회 콜센터(☏1588-3448)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F1대회기간에 해외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홈스테이는 남도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정형 체험시설로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을 감안해 올해도 홈스테이 가정 모집에 나섰다. 홈스테이 가정은 관람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경주장 인근 목포, 영암 및 해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0여 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홈스테이를 원하는 가정은 홈스테이 신청은 전남도 및 시군,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F1조직위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홈스테이 가정에는 관내 문화시설 무료이용 및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전남 관광안내 정보와 F1대회 기념품 제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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