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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공무원 시험에도 나오네~"

"F1대회 공무원 시험에도 나오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3.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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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행정공무원 5급 공채 시험문제 출제...슬로바키아 F1대회 개최 희망

공무원 시험에 F1 드라이버 성적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돼 화제다. 그만큼 빠르게 F1대회가 국내에 알려지고 있고 향후 공직수행에 있어 F1같은 국제 이벤트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달 26일 시행된 5급 공채 행정고시 1차 시험문제 중 ‘공직 적격성 테스트(PSAT) 문제 40번 문항에 ’F1 자동차 경주대회‘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자료해석 영역에서 F1 자동차경주대회 방식을 소개하는 지문에 이어 상위권 드라이버 순위, 2010 코리아 그랑프리 순위 등을 소개하면서 이 결과에 의한 보기(설명)를 제시하고 참거짓을 가리는 문제였다.

이와 관련 F1대회조직위 관계자는 “F1대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시험문제에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며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은 “F1 레이스 중간에 비를 만들 수 있다면 더 많은 대회가 흥미롭게 될 것’이라며 인공강우 추진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를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때 비가 내려 흥미진진했다는 점이 강조된 것이다.

또한 슬로바키가 F1대회 참가를 위해 수도 자그레브 외곽에 경주장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최근 아시아권(2011년 인도, 2014년 러시아 참가) 가세에 이어 유럽권의 활발한 F1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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