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

카레이서 강민재(27)가 자신의 모교 건국대학교 강단에서 '꿈' 강연을 펼친다.

강민재는 오는 26일 오후2~6시 열리는 테드x건국(TEDxKonkuk) '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는 주제의 강연에 연사자로 참가한다. 

이번 강연 참가신청은 테드x건국 공식사이트(http://www.tedxkonkuk.com)를 통해 가능하다. 6인 릴레이 방식의 강연으로 강민재 선수는 세번째 연사자로 나서며, 좋아서 하는 밴드, 쌤앤파커스 박시형 대표, 전민희 작가, 타임딜 임현균 대표가 함께 강단에 서게 된다.

이 자리에서 강민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F1이란 자신의 어릴 적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테드(TED)는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약자로 다보스와 함께 세계 양대 포럼이다. 테드x건국(TEDxKonkuk)은 건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테드의 라이센스를 받아 열리는 지역 컨퍼런스다.

강민재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꿈을 향해 노력해가는 과정의 행복함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