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스프린터 제3전, 2대 동시 출발 방식을 혼합
랠리 스프린터 제3전, 2대 동시 출발 방식을 혼합
  • 지피코리아
  • 승인 2002.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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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SS는 2대씩 동시 출발로 박진감 살려.


수퍼카 시범 주행으로 관중 볼거리 배가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랠리위원회는 오는 9월 28~29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올시즌 RALLY SPRINT 시리즈 제3전을 개최한다.

 

지난 대회때 처음 시도했던 코스 시계 방향 주행이 선수들로부터 테크니컬 코스로 평가를 받아 2개의 SS(스페셜 스테이지, 경기 구간)는 엔트리 순서로 10초 간격 연속 출발 경기를 치른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익숙했던 본래의 주행방향(시계 반대방향)과 반대 코스는 똑같은 트랙이지만 드라이버 입장에서는 완전 새로운 코스가 되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개 SS 기록의 합산으로 리그룹(출발 순서 재조정)하여 오후의 2개 SS는 2대씩 동시출발하는 혼주 형식으로 치열한 기록 경쟁이 끝까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순차 출발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테크닉 기량을 점검하는 한편, 동시 출발 레이스를 첨가하여 경쟁의 묘미를 살리고 관중들에게도 박진감 있는 순위 경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유 개조 차량인 수퍼카 레이스가 시범 종목으로 등장한다,


2천cc의 엑센트 후륜차 및 2천5백cc 프라이드 차량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오프로드 랠리카의 퍼포먼스 기술을 향상하고 경기 종목의 다양화를 통한 관중 서비스의 일환으로 정식 종목 채택에 앞서 시범 이벤트 주행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시즌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시즌 챔피언을 향한 선수들의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이 대회 최고종목인 그룹A의 경우 지난 2전 우승자인 최희식(노블레이스)과 현재 종합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김창영(퍼스트그레이드)의 시즌 챔피언 쟁탈전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임종혁(RT카맨파크)과 민호선(코뿔소), 임영태((미라지), 박순식(템페스트)의 선두 추격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룹B는 박종국, 한권섭의 임팩트 아성에 신수욱(퍼스트그레이드)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참가자가 격돌하고 있는 그룹N에서는 김석기(춘천레이싱)를 선두로 조용성, 곽창혁, 정희조의 템페스트 군단이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이번 3전때는 신인전을 별도로 분리해서 신인 육성을 위한 단계적 방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시즌 들어 새롭게 재도약을 준비하는 오프로드 랠리 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