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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기술, 한국DDGT 대회에 접목한다

한국타이어 기술, 한국DDGT 대회에 접목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4.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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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오는 17일 전남 영암서 한국DDGT 개막전 개최

한국타이어의 세계적 레이싱 기술이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를 통해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종합 자동차경주대회인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Hankook DDGT Championship)'에 공식 타이어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간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에서 특유의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된 극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R-s3 (Ventus R-s3)'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은 전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와 독일, 미국 등에서 열린 수 많은 타이어 테스트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국내 서킷 문제로 대회가 중단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재개되는 경기로 그 동안 DDGT를 기다려온 국내 모터스포츠 선수 및 마니아 층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래스는 크게 4가지로 슈퍼투어링, 타임트라이얼, 드리프트, 짐카나다.

시리즈는 모두 6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혹서기인 8월과 F1대회가 열리는 10월을 빼고 매달 한 경기씩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DTM을 포함,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 등의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럽 르망 시리즈와 뉘버그린 24시, 슈퍼GT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팀을 후원함으로써 기술력은 물론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11년 한국DDGT 대회 일정


1전 4월 17일 전남 영암 서킷
2전 5월 15일
3전 6월 26일
4전 7월 24일
5전 9월 25일
6전 11월 6일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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