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내] "모터스포츠 꿈나무들 모여라"

[국내] "모터스포츠 꿈나무들 모여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4.28 17:44
  • 수정 2012.03.15 15: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RA, 꿈나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개최...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 지원"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최근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2011년 '영 드라이버 발전기금'을 받게 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카트 기본 프로젝트(Korean Kart Basic Project)'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FIA가 각국의 모터스포츠 관장권(ASN)을 가진 단체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하고 감독한다.

KARA는 지난해 이 발전기금을 받아 '한국 카트 기본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키드(Kid 183명), 주니어(24명) 등 교육생 207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키드(9~13세), 주니어(14~16세)에 이어 시니어(17~18세)가 신설됐다. 참가 교육생은 곧 홈페이지(www.kara.or.kr) 등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KARA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철저하게 준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을 받은 이들이 차세대 국내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ARA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