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Korea Racing Festival 시리즈 최종전 개최

-11월 9일(토) – 10일(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사륜 자동차 경기장

-사륜 자동차 선수 및 레이서 200명 참가

-한국 자동차 경주 협회 공인, (주)코리아모터스포츠센터(KMC) 주최

국내 모터 스포츠의 활성화로 각종 경기와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 경주 협회(KARA)가 공인하며, 모터스포츠 전문 프로모터인 (주)코리아모터스포츠센터(KMC) 가 주최하고 인제시가 후원하는 2002 Korea Racing Festival 사륜 스마트 랠리 2002 시리즈 챔피언전이 오는 11월 9일(토)-10일(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변 수변공원 사륜자동차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사륜 자동차[네바퀴굴림]들이 시리즈 경기를 통하여 펼쳐온 순위를 결정짓는 의미있는 대회 이다. 일반 자동차와 달리 기후와 도로 여건에 상관 없이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서 일정 코스에서 경쟁을 벌이는 국내 유일의 대회 이다.

본 대회는 일반 인과 선수전의 2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 되는데 일반전의 경우 트라이얼 코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장애물]를 시간 계측을 통하여 순위를 다투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선수전의 경우 국내 유일의 사륜 자동차 경기 선수들로서 차량의 안전을 감안 하여 각종 안전장치와 헬맷, 사점식 벨트류를 의무 장착 하여 일반 전 참가자와의 구별을 짓고 있다.

선수전의 경우 랠리 경기를 위주로 시합을 펼치는데 랠리란 기존 도로와 특별 도로로 만들어진 구간을 주행하는 코스로서 이미 해외에서는 WRC 등 유명한 대회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인제군 랠리 코스는 총 200KM의 산악 구간과 하천 변 도로 구간을 사용하여 대회 여건에 맞는 코스를 사용 하고 있다.

총 8개 구간으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 챔피언전은 기존 시리즈의 순위 입상자들이 올 한해 마지막 승부를 가늠하며 대회 시리즈 첫 챔피언이라는 명예를 가지기 위하여 이전 대회 보다도 열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 챔피언 전의 입상자들은 국제 대회와 2003년 1월에개최되는 스노우 레이스에 초청을 받아 100만 관객이 운집한 인제 빙어 축제 기간중에 역동적인 경기 모습을 보여주는 영광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챔피언전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6만여의 동호회들이 전문 랠리팀을 결성하여 대회에 참가하면서 2003년 시즌을 가늠케 하는 가늠자로서 큰 의의를 둘 수 잇다. 이번 시리즈 챔피언에게는 2003년 해외 국제 랠리에 참가하는 기회를 부여 하게 되는데 2002년 10월의 말레이지아 레인포래스트 챌린지에도 본 대회 우승자가 참가하여 한국을 빛냇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시리즈 챔피언전이 펼쳐지는 인제군은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받아 2003년 사륜 자동차 상설 전용 경기장을 1월초에 건설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방하고 있어서 강원도 인제군이 도전과 모험 그리고 레져 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를 것 같다. (문의: www.racing-festival.com, 02-562-1474 왕진오)

출처: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