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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여 팀 출전, 축제 한마당 명승부 연출

전국 60여 팀 출전, 축제 한마당 명승부 연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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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레이싱 페스티벌 2002 최종전

2002년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표방하며 진행된 코리아 레이싱 페스티벌 시리즈 [주최: ㈜코리아모터스포츠센터/주관: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최종전이 2002년 11월9일-10일 강원도 인제군 수변공원 사륜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 되었다.

 

국내 최초의 사륜 자동차 경주 시리즈로 정착이 되어 전국의 사륜 자동차 경주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던 이번 대회는 동호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정식 경기 종목으로서의 모터스포츠 장르가 된 점이 가장 커다란 성과 이다.

 

이번 시리즈 최종전은 전국에서 참여한 60여 팀의 선수와 일반인 들이 사륜자동차 특설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명승부를 연출 하였다.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선수전의 가솔린 부문 과 디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선수전의 경기는 랠리 코스를 경주하는 장관을 연출 하였다.

 

선수전 랠리 구간인 군축교 하단의 코스는 총 8km 의 코스로서 점프코스와 물웅덩이가 포함되어 해외 경기에서 볼수 있는 멋있는 장면을 볼수 있었으나, 랠리 코스의 특성상 관중들의 접근이 어려워 선수와 오피셜들만이 이 장면을 볼수 있는 안타까움이 아쉬움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총 2일의 경기중 선수와 일반인들이 통합 경기를 펼친 일요일의 경기는 트라이얼코스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파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날 최종전은 전문 오피셜의 진행으로 계측에 의한 잡음을 없애려는 주최측의 배려가 돋보인 경기가 되었다.

 

일반전 T1 클래스[가솔린]부문의 지난 5전의 처녀 출전하여 준우승을 한 강릉탱크팀의 금덕현 선수 가 영예의 우승을 하였으며, T2[디젤]부문의 사륜 스마트 랠리의 영원한 우승 후보 인 인터내셔날 레이싱팀의 송한성 선수가 무관의 아픔을 1분대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하여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전의 경우 쿠퍼 랠리팀의 남호진 선수가 우승과 안일준 선수의 3위 입상으로 시리즈 최종전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을 하였다.

 

이번 시리즈 최종전 이후 코리아 레이싱 페스티벌 시리즈 처녀 왕중왕전은 2003년 1월 강원도 인제군에서 펼쳐지는 인제 빙어축제 기간중 왕중왕 전을 펼쳐 최초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003년 인제 빙어 축제 기간에 개최될 스노우 레이스 및 2002 시리즈 왕중왕전은 연인원 100만명의 관중이 운집한 축제기간의 메인 이벤트로서 국내 레이싱 사상 최대의 상금과 부상을 마련 하였으며,국내 굴지의 양산차 업계의 참여가 확정 되어 사륜 자동차 뿐 아닌 모터 스포츠 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행사로 준비 되고 있으며, 해외 선수와팀들의 문의와 참가 확인 으로 인하여 신문 방송의 관심도 증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2002 시리즈 최종전으로 마무리 한 전국의 랠리팀들은 최초 시리즈 챔피언의 등극을 위하여 올 겨울 그 누구 보다도 뜨거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

2003년 스노우 레이스 및 2002년 사륜 스마트 랠리 왕중왕전의 대한 문의는 ㈜코리아 모터 스포츠 센터 홍보실02 -1474 로 문의 가능 하며, 내년대회의 기본 안내는 인제군 홈페이지의 빙어축제 홈페이지에 상세 설명이 되어있다.

출처: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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