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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한걸스' 멤버들 "카레이싱 도전!"

[국내] '무한걸스' 멤버들 "카레이싱 도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6.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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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송은이 황보 등 여성 방송인들이 아마추어 카레이싱에 도전

백보람 안영미 송은이 황보 등 여성 방송인들이 카레이싱에 도전한다.

9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카레이서 되다'편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여성버라이어티 최초로 대회 출전을 위해 카레이싱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경합에서 선발된 단 한 명의 무한걸스의 멤버는 오는 7월 2~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게 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아마추어 부문에 출전해 일반 아마추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단 한 명의 대회 출전 멤버는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받았고 지도를 맡은 2010제네시스쿠페 챔피언 장순호 코치는 출전 멤버의 뛰어난 실력에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멤버 중 단 한명만 출전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송은이는 "황보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경험이 있어서"라고 말했고 이에 황보는 "사실 처음 나간 대회에서 큰 사고가 났다. 그 뒤로는 아예 대회 자체를 못 나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보의 이런 모습을 본 송은이는 "그럼 이번 기회를 통해 두려움을 날려버리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황보를 응원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진 황보는 운전 실력 테스트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멋진 운전 실력을 선보여 평가를 맡은 카레이서 감독과 코치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카레이싱 테스트에 빠른 적응력을 보인 백보람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아반떼 클래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무한걸스 시즌3- 27회차 방송 바로가기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동영상-사진 제공=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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