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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슈퍼 3전 화보] 폭우속의 질주, 그리고 희노애락

[티빙슈퍼 3전 화보] 폭우속의 질주, 그리고 희노애락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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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티빙슈퍼레이스 3라운드 화보...폭우의 위력 매서워

다행히 태풍은 비껴 갔지만 폭우의 위력은 매서웠다.


지난 26일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티빙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열린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도 차라리 장대비와의 한판 승부였다.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 피트에는 빗물에 잠긴 트랙 공략 대책 논의에 긴장감 마저 돌았다.

한뼘 가까이 고인 빗물은 타이어를 들어 올리는 힘을 가졌다. 방심하거나 삐긋하면 끝이다.아쉽게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놓친 CJ레이싱팀 김의수 선수의 얼굴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비와의 싸움에서 완패 당해 몇 달간의 고생이 수포로 돌아간 레이서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비가 가져다준 희노애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태백=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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