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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도 카레이서가 되는 '한국DDGT 제4전'

지역주민도 카레이서가 되는 '한국DDGT 제4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7.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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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전남 영암 서킷서 '2011 한국DDGT 챔피언십 제4전' 개최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한국타이어'2011한국 DDGT 챔피언십 제4전'이 오는 주말 24일(일요일)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된다.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한국DDGT는 지난 2006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에 최초로 드리프트를 도입했고, 짐카나, 스프린트 레이스 등을 하루에 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종합선물세트다.

이번 4전에는 지난 3전때 태풍으로 취소된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 무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레이스의 기초인 짐카나 종목을 통하여 보는 레이스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레이스를 선사한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DDGT.CO.KR) 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륜구동 차량을 보유한 경우, 드리프트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드리프트 스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후륜구동 차량의 특성을 배우고 익혀 실생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드리프트 스쿨은 이달 23일 (토요일) 개최되며, 연습용 타이어를 기본 제공하고, 서킷 주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국DDGT는 서킷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Drift),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수퍼투어링(Super Touring 500, 300, 200, 100), 레이스의 기초로 불리는 짐카나(Gymkhana)와  및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타임챌린지(Time Challenge) 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로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 공식 후원사 한국타이어는 이벤트 부스에서 레이싱걸들과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피트워크 타임에는 경주차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고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으로 주말을 활용해 온 가족이 모터스포츠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날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상설 패독의 C스탠드에서 관전할 수 있다.

대회 홈페이지는 www.ddgt.co.kr, 문의는 ☎02-575-1374~5

한국타이어 DDGT는 어떤 대회?

오는 주말 열리는 DDGT는 서킷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Drift),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슈퍼 투어링(Super Touring 500, 300, 200, 100), 레이스의 기초로 불리는 짐카나(Gymkhana) 및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타임챌린지(Time Challenge) 등 5개 경기로 구성된 레이싱 이벤트로 아마추어 레이서와 프로레이서가 함께 경기를 치른다.

드리프트는 영화 ‘분노의질주(도쿄드리프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처럼 터질 듯 굉음을 내며 서킷 위를 질주한다. 순식간에 곡선주로에서 자동차들이 감속하지 않고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코너를 벗어난다.

이때 심판들은 누가 얼마나 멋있게 코너링 등 눈여겨보고 점수를 채점한다. 그리고, 순위가 결정된다. 기록으로 측정하는 다른 종목과 달리, 서킷에서의 미학을 평가한다고 해서 ‘아스팔트 위의 피겨스케이팅’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짐카나는 지그재그, 90도 회전, 180도 회전, 연속8자 돌기를 하면서 500m 코스를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서 레이싱의 기본 테크닉를 배우고 입문하는 코스이다. 이번 주말에는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다음 6월26일에는 자동차 오너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짐카나 체험주행’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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