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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슈퍼 5전] 티빙슈퍼레이스 5전 입상자 말말말

[티빙슈퍼 5전] 티빙슈퍼레이스 5전 입상자 말말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8.16 18:31
  • 수정 2012.03.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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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효율적인 타이어 관리로 우승"...전대은 "총장님께 감사해"

-헬로TV 클래스(6200cc, 425마력, 스톡카, 타이어 자유, 27랩 경기)

1위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 킥스, 요코하마)


스타트 직후 찬스가 주어졌고, 타이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 덕분에 경기 후반에 한번 더 기회를 가져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위 카를로 반담(EXR팀106, 금호타이어)


오늘 경기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지난 경기에서의 차량 트러블이 개선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본다. 남아있던 문제점까지 모두 개선해서 다음 경기에선 반드시 우승하도록 하겠다.

3위 김동은(인제오토피아 킥스, 요코하마)


이제서야 스톡카 적응에 감을 잡았다. 팀미케닉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준 덕분에 세팅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계속 노력해서 3위권 내 성적을 유지하도록 하겠다.

-슈퍼2000 클래스(2000cc, 터보허용, 금호타이어, 27랩 경기)

1위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크루즈 1.8 가솔리 터보)


많이 더운 날씨였고, 드라이 레이스에 대한 연습도 부족했다. 고민이 많은 상태에서 경기를 치루느라 부담이 많았고, 무더위에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뒤따르는 선수들과 거리가 벌어진 덕분에 예상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종합포인트 누계 200점이라는 기록도 기쁘고, 팀의 5연패와 개인통산 4연패의 기록에도 여전히 욕심을 가지고 있다.

박시현 감독이 나를 의식해 이야기하지 않은 것 같은데, 경기 초반에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그 여파로 타이어 트러블이 발생한게 아닌가 싶어 내심 미안한 부분도 있다.

2위 문용(LED스튜디오, 투스카니)


경기 초반에 있었던 사고의 여파로 쉽게 상위권에 진출하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3위 박시현(한국통신닷컴, 투스카니)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팀원들과 스폰해 준 한국통신돔닷컴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완주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이재우 감독과의 포인트 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머신 세팅이 아진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워밍업 주행에서 만족스러웠던 바가 있어 그대로 코스인을 했었으나,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해서 두어번의 스핀이 발생했고 피트인이 불가피했던게 패인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3800cc, 금호타이어, 25랩)

1위 유경욱(EXR팀106)


매 경기마다 고마움을 표하는 대상이 다른데, 이번 경기에선 특별히 황병환 미케닉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고 싶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애써준 덕분에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뒤에서 받쳐준 류시원 감독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
시즌 선두로 리드하고 있는 만큼, 7전까지 완주해서 포인트를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전 경기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는데, 그 약속을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위 정연일(EXR팀106)


예선전에서 많은 괴로움이 있었다. 세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겨우 맞출 수 있었고, 지난 경기 이후 타이어 휠을 교체하면서 적응에 적지않게 고생해야 했다. 포디엄에서 세레머니를 할 때, 샴페인 병이 깨진줄 모르고 유경욱 선수 등에 꽂아넣다가 상처를 내게 되었는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


지난 경기 타이어 트러블의 원인은 언더스티어가 심한상태에서 무리한 주행으로 인한 관리 부실의 영향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 여건이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경험을 잘 살려 관리에 치중한다면 계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3위 안석원(CJ레이싱팀)


경기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연습 주행을 레인세팅에 맞춰 준비했느데, 막상 결승전에선 맑은 날씨라 고생이 심했다. 운이 따라준 덕분에 3위로 시상대에 올랐고, CJ레이싱팀에게 감사하다. 유경욱, 정연일 두 선배가 너무 빨라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없이 완주한 결과가 2개 클래스의 종합성적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니, 앞으로도 완주하는데 주력해서 두 클래스 모두 시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

-넥센N9000클래스(1600cc, 넥센타이어, 23랩 경기

1위 전대은(카톨릭상지대, 포르테쿱)


오늘 경기는 정말 즐거웠고, 긴장감이 있었다. 무리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기회를 노렸던 결과가 주효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친한 동생들과 함께 포디엄에 올라 기쁘다. 우승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총장님과 스폰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넥센N9000클래스의 복병이라는 평가에 미안하게 생각하면서도 나 역시 종합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기에, 계속 복병으로 남아 다른 선수들을 괴롭혀주도록 하겠다.

2위 주진완(DM레이싱, 엑센트)


부모님과 팀 스태프들, 미케닉, 감독님, 단장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치열하고 재미있는 경기였고, 남은 두 경기에서도 선전을 펼쳐서 순위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

3위 최원제(EXR팀106, 젠트라X)


감독님, 미케닉,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팀과의 작전에 착오가 생겨 불가피하게 피트스탑한 후 최후미에서 출발해야 했는데, 다행히도 기회가 주어진 덕분에 포디엄에까지 올랐다. 오랜만의 시상대가 반갑고, 부모님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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