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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제네바모터쇼서 첫 SUV `벤테이가 V8` 최초 공개

벤틀리, 제네바모터쇼서 첫 SUV `벤테이가 V8` 최초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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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첫 SUV ‘벤테이가 V8’이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공개된다.

벤틀리 모터스는 오는 6일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 최근 발표된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첫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CEO인 에이드리안 홀마크 역시 신차 소개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V8은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7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90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실내는 벤틀리 장인들의 섬세한 수공예 작업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정교한 작품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3세대 모델로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와 최신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역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로 재탄생했다.

동력성능은 개선된 신형 W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됐으며 올 하반기 첫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틀리의 개인화 서비스 부서인 뮬리너가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인 아날린 가죽과 오픈-포어 우드 베니어를 적용한 ‘플라잉스퍼 W12 모델’도 선보인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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