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네바모터쇼] 볼보 더뉴 XC40 `올해의 차` 선정

[제네바모터쇼] 볼보 더뉴 XC40 `올해의 차` 선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6 20: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 더 뉴 XC40이 2018 제네바모터쇼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볼보코리아는 더 뉴 XC40이 아우디 A8 등 7개 차종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차 심사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총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개국 60여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볼보에 따르면 더 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325점을 획득, 242점의 2위 차량(세아트 이비자)보다 83점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차 최초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XC40에는 볼보의 플래그십 90 클러스터 제품에 적용된 반자율주행기술과 최첨단 안전 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그룹 CEO는 “최근 몇 번의 시도 끝에 본거지인 유럽에서 드디어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면서 “특히 볼보차가 최초로 도전한 세그먼트의 차량으로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 뉴 XC40’은 국내 시장에 오는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