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콘셉트 M8 그란쿠페` 공개..가장 유려한 M
BMW `콘셉트 M8 그란쿠페` 공개..가장 유려한 M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03.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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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세계 최초로 현지시각 6일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BMW 8시리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고성능 라인업 ‘M’의 핵심 가치와 결합시켜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모델이다.

BMW의 새로운 해석이 반영된 럭셔리인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역동성과 정밀한 캐릭터 라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마감을 했다. 특히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키드니 그릴로 저중심 설계를 강조하는 동시에 초창기 쿠페처럼 키드니 그릴과 그릴 서라운드를 하나로 묶어내 유려함이 돋보인다.

또한 내구 레이스용 모델인 M8 GTE의 조명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육각형 모양으로 디자인돼 현대 모터스포츠 감성과 고급스러운 품격을 가미했다. 또한, 전면의 웅장한 공기흡입구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소재로 만들어졌다.

긴 보닛과 유려하게 흐르는 루프 라인에다 짧게 떨어지는 후면은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숄더 라인과 C 필러가 만나는 지점은 육감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후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단단한 강성을 부각시켰다.

차량의 지붕은 무게 중심을 물리적, 시각적으로 낮추기 위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됐고, 외장은 빛에 따라 녹색에서 회색 계열 푸른색으로 변하는 ‘살레브 베르’ 페인트로 마감했다. 포인트로는 골드 색상의 창문 테두리와 브레이크, BMW M 특유의 그릴, M 트윈 테일 파이프를 탑재했다.

M 튜닝의 정체성을 살린 리어 디자인에다 얇게 처리된 리어램프, M 트윈 테일 파이프는 고성능을 의미한다. 8시리즈 패밀리를 완성할 두 모델은 오는 2019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