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THE K9` 렌더링..제네시스 경쟁하자
기아차 `THE K9` 렌더링..제네시스 경쟁하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03.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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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기품있는 대형 럭셔리 세단..‘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

 

기아자동차가 7일 외형을 공개한 'THE K9'이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에 버금가는 플래그십 세단임이 확인됐다.

기아차는 6년 만에 자사의 최상위 세단인 풀체인지 플래그십 THE K9를 오는 4월 출시에 앞서 7일 렌더링부터 공개했다.

기아차 THE K9은 보다 직각으로 세운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웅장한 멋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으로 고급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LED 헤드램프과 후면 콤비램프는 최신 해외브랜드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대형화된 그릴은 형제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경쟁할 만큼의 최신 스타일을 띄고 있으며, 리어 램프는 벤츠 S클래스와 맞먹는 럭셔리함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기아차는 현대차그룹처럼 별도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격 브랜드를 만드는 대신 자사 기아차로 고급 플래그십 세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 렉서스 LS시리즈와 대결에 나선다.

주행 편의와 안전장치에서도 첨단기술을 다양하게 집약시켰다.

THE K9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로유지보조(LFA)는 전방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선행 차와의 차간 거리 유지 및 차로 중앙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와 후측방모니터(BVM) 등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후측방모니터(BVM)는 운전자의 방향지시등 조작 방향에 따라 영상을 좌/우 클러스터 화면에 개별적으로 표시해 주는 등 대형세단의 쉽지 않은 주차와 후진 등을 돕는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도로형태를 미리 인지해 곡선구간 자동감속 등을 스스로 해준다. 내비에 찍어놓은 목적지까지 달리는 과정에서 위험구간 속도 제어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빠져나기기 전에 적당한 속도로 스스로 제어한다.

또한 주차된 차량의 후진 출차시 경고를 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고, GPS와 연계해 대체적으로 공기가 오염된 터널진입시 창문과 공조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터널연동 자동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