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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 사전계약 실시

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 사전계약 실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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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가 상반기 출시예정인 ‘E-페이스’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페이스(PACE)는 스포츠카 디자인에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5인승 SUV 모델이다.

외관은 재규어 F-타입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았고,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역동성을 배가시키는 E-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주행등을 적용, 재규어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49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은 다양한 기후와 지형에서 고른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로 484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 및 레그룸을 확보했고 센터콘솔과 글로브박스, 도어함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갖췄다.

모든 트림에는 키리스 엔트리, 파워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12.3" TFT 가상 계기판은 P250 SE와 P250 R-다이내믹 SE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이 외에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고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T map)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다이내믹 SE 6470만원 예정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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