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가 수입버스 최초로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8일과 9일 양일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120여 명의 버스 고객들을 초청, 자사 프리미엄 버스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차체(12m)가 길고 3개 출입문을 갖춘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국내 최다 정규 좌석(73석)을 갖춘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2층 버스)', 천장 개폐형 오픈탑 모델인 ‘MAN 투어링 버스(관광버스)’까지 총 3종의 버스 전시와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버스 로드쇼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직접 MAN 버스를 체험하며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대중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는 최근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단일 차종인 ‘천연가스(CNG) 저상버스’ 총 30대를 공급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