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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美 마이애미서 자율주행 배달서비스 테스트

포드, 美 마이애미서 자율주행 배달서비스 테스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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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 배달서비스를 테스트한다.

포드에 따르면 마이애미주는 미국에서 열 번째로 교통이 혼잡한 도시로, 많은 통학·통근자들이 연 평균 64시간을 이동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는 교통난 해소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트와 피자업체 도미노피자가 함께 참여한다. 또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아르고 AI(Argo AI)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해당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어떤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지 확인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을 위한 조사 및 개발, 고객 연구와 정부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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