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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첫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 구경갈까

볼보 첫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 구경갈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4 18:55
  • 수정 2018.03.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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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첫 공식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가 김포에 문을 열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셀렉트(SELEKT) 김포 전시장에서 ㈜코오롱오토모티브와 협약을 통해 자사의 국내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위치는 경기도 김포시의 카스퀘어(국민차매매단지) 3층으로 1,302㎡ 규모의 전시장에 최대 50대의 차량을 전시하게 된다. 인증중고차 프로그램 ‘볼보 셀렉트’로 선별된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볼보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km 미만(선도래 기준)의 차량 등록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직접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최상의 차량만 판매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가 인증한 중고차에 대한 정비 및 수리 내역과 정보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제공 받을 수 있다.

중고차에 대한 보증시스템도 마련한다. 볼보는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년 또는 2만km의 보증 기간(선도래 기준)을 제공한다. 엔진 동력계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해 딜러사가 책임 보증 수리를 한다.
 
또한,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km 이내의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하거나 주행 중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금액을 전액 환불한다.

이밖에,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필요 및 차량운행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해결해주는24시간 긴급 출동 및 차량 무상 견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 km (선도래 기준)미만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며, 전국 공통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셀렉트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의 인증중고차를 더욱 쉽게 접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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