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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내장 렌더링 공개..포근하고 럭셔리하게

기아차 `THE K9` 내장 렌더링 공개..포근하고 럭셔리하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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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 콘셉트로 실내 공간 구현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렌더링을 통해 베일에 쌓인 내장 인테리어 분위기를 15일 처음 공개했다.

THE K9의 내장 디자인은 실내공간의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하는 컨셉트로 탑승자를 포근히 감싸는 안정감을 강조하고 있다.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을 줬다.

운전시야의 시원스런 확보를 위해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한 모습도 특징이다. 또한 세련된 퀼팅 패턴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도 통일감을 줬다.

마감재 역시 플래그십 다운 고급화를 지향했다.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췄다.

센터페시아의 아날로그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THE K9 전용으로 개발됐고,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 ‘엠비언트 라이트’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무려 64가지에 이르는 실내 무드 조명은 선호에 따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차별화을 주는 동시에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시스템’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돋보인다.

음성인식 첨단기술의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위젯과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한 내비 표출, 주행 보조, 스마트 자세 제어 등도 안정된 주행을 돕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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