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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ㆍ시상식 성료

벤츠 사회공헌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ㆍ시상식 성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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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어린이들과 손을 잡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4일 간 서울로7017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로7017 목련마당 일대에는 어린이들의 그림 220여 점이 전시됐다. 해당 그림은 지난 1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그림 콘테스트의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작품들로 17일에는 시상식도 개최됐다.

또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법을 남기는 약속 나무, 나만의 교통안전 그림 또는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주말 동안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시된 콘테스트 수상작과 메시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 미니북에 담겨 배포됐고, 연내 진행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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