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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니밴 `뉴 시에나` 출시..사륜구동 장착

토요타, 미니밴 `뉴 시에나` 출시..사륜구동 장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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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안전사양 강화한 패밀리 미니밴...5440만~5720만원

 

패밀리 미니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토요타 시에나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뉴 시에나`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분변경된 뉴 시에나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등으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무려 301마력 V6 3.5L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뉴 시에나는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주행이 특징이며,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이기도 하다.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ㆍ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뛰어나며, 타이어 펑크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안전사양도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전 모델 기본사양이다.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토요타,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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