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일부터 17일까지 사륜구동차를 타고 서울서 중국과 몽골을 거쳐 고조선과 고구려 문화 답사와 유적을 찾아보는 K-4 챌린지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경기협회(KCRA) 산하 K4 챌린지 조직 위원회가 진행하는 몽골 챌린지 프로젝트는 2003년 몽고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 민간 교류 뿐만 아니라 올해로 58주년 8.15 광복절도 포함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90여명의 참가자들은 사륜구동차를 몰고 8월1일 인천 출발(배 이동), 중국 천진을 거쳐 몽고 할허린, 사강호수, 호이스골 호수, 울란바트로를 거쳐 17일 인천공항(항공기 이동)에 도착하는 17일간의 문화 답사를 하게 된다.

K-4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사륜차 마니아들은 홈페이지 www.k4challenge.co.kr이나 전화: 02-2645-4438, 051-241-0238로 연락하면 된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K-4 챌린지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