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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2018 출시 `평생~ 더 멀리!`

현대차 아이오닉 2018 출시 `평생~ 더 멀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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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평생보증, 2년 무제한 충전, 홈충전 원스탑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브랜드 아이오닉이 2018년 모델을 22일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오닉 3총사로 불리는 '아이오닉 전기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주행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평생보증 등 편의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당 주행가능 거리가 확대되고 독보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을 갖췄다.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1회충전 주행거리를 200Km(기존 191Km)로 확대했다.

또한 배터리 충전알람 기능과 함께 가까운 충전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찾아주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구매뒤 5년간 연 4회 무상 제공한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경우 해당 위치로 서비스 차량이 출동하기도 한다.

공공기관 보조금은 전기차는 미정, 하이브리드 5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00만원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공모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 이달 말부터 접수가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이오닉 2018은 각종 편의장치를 다양하게 늘렸다. 세이프티 언락(Un-lock),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하이빔 보조(HBA), AI 기반 서버형 음성내비 카카오 I, 블루링크 무상 5년사용으로 디테일한 만족감을 서비스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을 예약한 고객 중 3천명(출고 선착순)에게 2년간 무제한 사용가능한 충전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 동의부터 설치, 보조금 신청, 유지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준다.
 
2018 모델의 새로운 옵션으로는 블랙 하이그로시(유광) 그릴,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메탈 페달 등이 포함된 ‘아이오닉 블랙’ 패키지가 새롭게 도입됐다. 가격은 전체 트림이 85만원씩 인하됐으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은 블루링크 서비스 및 멀티미디어 기능 확대 등으로 주요 트림 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일렉트릭 3915만원~4215만원 ▲하이브리드 2200만원 ~ 2635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245만원 ~ 3425만원이다.(세제 혜택 후 기준)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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