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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T 5전] '파워 드리프트의 진수' 리즈 밀렌 화보

[DDGT 5전] '파워 드리프트의 진수' 리즈 밀렌 화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9.27 14:44
  • 수정 2012.03.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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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영암 서킷서 환상적인 드리프트쇼 펼쳐..."레드불-한타 굿~"

'파워 드리프트 챔피언' 리즈 밀렌이 지난 주말인 24~25일 이틀간 전남 영암 F1서킷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2011 한국DDGT챔피언십 5전'에서 환상적인 드리프트쇼와 국내 레이스 출전에서 수준이 다른 자동차 묘기를 선보였다.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 챔피언 밀렌은 25일 영암서킷에서 아트라스BX팀 제네시스쿠페 경주차로 클래스에서 마력이 월등한 차량들을 제치고 ST300(300마력 이상) 클래스 1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밀렌은 또 전날인 24일 30여명의 드리프트 국내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드리프트 드라이빙 스쿨'도 펼쳐 차원이 다른 드리프트 기술을 강연했다. 특히 강도높은 훈련이 생활화 돼 있는 밀렌은 하루 12~14시간을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를 정도로 지구력을 요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스폰서인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권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국내 타이어, 특히 한국타이어의 우수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타이어를 내가 먼저 쓰겠다고 본사에 요청했고, 이는 BF굿리치 토요(TOYO) 브리지스톤 요코하마 보다 품질도 우수하고 너무 좋기 때문"이라며 "나는 험한 랠리 힐클라임 드리프트 GT레이스 등을 즐기는데 한국타이어는 어떤 종목이든 다 받쳐주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주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11 한국DDGT챔피언십 5전'과 일정을 같이 한 리즈 밀렌의 카레이싱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영암(전남)=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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