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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세창, 레이싱 원숭이 조련한 사연

[국내] 이세창, 레이싱 원숭이 조련한 사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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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예인 레이서 이세창, 쉐보레팀 김진표 카레이서로 키워내

1세대 연예인 레이서 이세창이 원숭이를 레이서로 키웠다고?

이세창이 레이싱 하는 원숭이 조련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그 원숭이는 진짜 원숭이가 아니라 요즘 카레이서와 해설가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진표를 두고 하는 말.

이세창은 '원숭이'라는 MC 김진표의 별명을 공개한 뒤 "이 원숭이를 내가 키웠는데 처음부터 사람이 아니었다"며 "자동차가 과연 점프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며 공사장에 쌓여있는 모래를 발판 삼아 점프를 시도한 적도 있었다"고 김진표와의 레이서 사제 인연을 밝혔다.

이세창은 또 "김진표의 차에 대한 사랑과 도전정신을 높이 산다. 최근 한층 원숙해진 그의 레이싱을 보면 뿌듯하다"며 제자 김진표에 대한 애정 어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진표도 "이세창 감독님이 안 계셨으면 지금의 레이서 김진표는 없었을 것"이라며 사제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특히 트랙에서 펼쳐진 랩타임 도전에 나선 이세창은 레이싱팀 감독답게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레이싱 대결에서 승자는 누구였을까.

사제간 스토리와 랩타임 결과는 오는 29일(토) 밤 10시 XT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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