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제운전 배우는 이색 자동차 경주

경제운전 배우는 이색 자동차 경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2.26 0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료 소모량 가장 적은 드라이버가 우승

일반인을 위한 랠리 대회 열린다

모터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 카이안(대표 김광진)은 “제1회 Korea Fuel Economy Festival”을 오는 4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오대산 일대에서 개최 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존 스피드 위주의 경기가 아닌 정해진 코스를 주어진 시간 내에 연료를 가장 적게 소비한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는 이색 자동차 경주 대회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경기코스로 설정된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자기 차량의 실제 연비측정과 경제운전 및 안전운전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레저와 자동차 경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랠리 경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승용차, SUV, RV 등을 배기량에 따라 8개 분야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경기에 대한 상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가 할 수 있다.

(주)카이안의 김광진 대표는 "KEF대회는 레저와 모터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라며 "참가자들에게 안전운전과 경제운전 교육을 통하여 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국내 시판되는 차량들의 실제적인 연비 테스트도 겸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국내 운전 면허증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주)카이안 전화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기사와 사진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지피코리아닷컴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할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