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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佛 아이스 레이싱 2년 연속 우승

기아차, 佛 아이스 레이싱 2년 연속 우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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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전통의 프랑스 아이스 레이싱 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에서


- 리오 카레이서인 이반 뮐러, 이번 대회까지 9번 우승 차지해


- 유럽지역에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 브랜드 이미지 높여

기아 리오가 프랑스의 아이스 레이싱 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Andros Trophee)’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최근 프랑스 쌩 디에(Saint Die) 지역에서 실시된 ‘안드로스 트로피’ 최종 레이스에서 아이스 레이싱 분야 최고 카레이서인 이반 뮐러(Yvan Muller)가 운전한 리오가 우승함으로써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얼음트랙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 레이스는 1990년에 시작되었으며 올해로서 16회를 맞고 있다.

 

기아차는 리오 개조차로 2003/2004 대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참가 첫 해부터 이번 2004/2005시즌까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획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기아 리오를 운전한 카레이서 이반 뮐러(Yvan Muller)는 ‘안드로스 트로피’에서 총 9번 우승 경력의 최고 스타로서 지난 시즌부터 기아차는 이반 뮐러가 이끄는 아이스레이싱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LG가 후원하는 쟝 필립 데로(Jean-Philippe Dayraut)의 피아트 스틸로 (Fiat Stilo)가 2위를, 3번이나 F1 세계챔피언을 지낸 알랜 프로스트(Alain Prost)가 운전하는 도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가 3위를 차지하는 등 프랑스 및 유럽전역에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대회였다.

 

또한, 기아차는 리오의 2년 연속 우승에 맞춰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특별광고를 실시해 아이스레이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기아 리오가 프랑스 및 유럽 최고 인기 겨울스포츠인 ‘안드로스 트로피 아이스 레이싱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즐겁고 활력을 주는 (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모닝 (수출명 : 피칸토), 쏘렌토, 카니발 등의 판매 호조로 2003년(4,701대)보다 114% 증가한 1만438대를 프랑스시장에 판매했다. 올해 기아는 지난해보다 86% 증가한 1만9,400대를 프랑스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설명)기아차 리오가 프랑스 인기 겨울스포츠인 ‘안드로스 트로피 아이스 레이싱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아이스레이싱 스포츠마케팅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지역에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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