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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최고의 오프로드 대회 ‘스모킹 윌’

아태 최고의 오프로드 대회 ‘스모킹 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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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나스카 등서 활동한 전설적인 챔피언 참여

오는 4월 16~17일 이틀간 휴양지 괌에서 국제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4월 괌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공식 명칭은 ‘괌 밀러 스모킹 윌 레이스(Guam Miller Smokin Wheels Race).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오프로드 모터 대회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흙먼지 날리는 오프로드에서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내구성을 시험하는 경기로 자동차, 모터사이클, 4륜구동 트럭 레이스 등 세 경주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일본, 호주, 마리아나 제도의 섬, 미국 본토에서 초청된 프로 및 세미프로 ATV 선수들의 각축장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의 프로 트럭 레이스의 챔피온 릭 존슨(Rick Johnson)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인디카, 나스카, 바하1000 경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챔피온 로비 골든과 법 골든이 참가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대회 특별 이벤트로 세계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 챔피언인 호주 출신의 루크 콜이 모터사이클로 다양한 점프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고지역에 위치한 괌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Guam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입장료는 1인당 5달러이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다.

 

전화문의 (02)765-6161, 홈페이지: www.welcometoguam.co.kr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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