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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힐피거, 남성라인 홍보대사 루이스 해밀턴 선정

타미힐피거, 남성라인 홍보대사 루이스 해밀턴 선정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3.26 17:49
  • 수정 2018.03.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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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영국)이 타미 힐피거 남성 라인의 새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통산 4번째 F1 월드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을 2018 봄 시즌부터 힐피거 컬렉션, 타미 힐피거 테일러드, 타미 힐피거 스포츠 웨어, 언더 웨어, 스윔 웨어를 비롯한 전 남성 라인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타미 힐피거가 남성 라인의 헤리티지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의 잠재적 소비자를 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남성 사업 분야를 넓히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타미 힐피거는 "카레이서로서 루이스 해밀턴은 열정, 헌신, 그리고 노력은 내가 브랜드를 설립할 때 갖고 있던 최우선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며 "우리 브랜드는 F1에 대한 역사가 있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스포츠와의 콜라보에 대한 헤리티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F1 레이싱 세계와 개인적인 삶의 독특한 무대 뒤 모습을 보여주면서 1700만명 이상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루이스 해밀턴은 "나는 타미힐피거처럼 개성을 중시하고 통념을 깨는 패션과 혁신의 힘을 믿는다"며 "타미의 디자인을 경주장 밖에서 입고 다니다 보면 창조성과 절충적 스타일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면서 대담해진다"고 밝혔다. 

2018년 봄 타미힐피거 남성 제품 브랜드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스피드와 빈티지에 대한 향수로 표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타미힐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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