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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 F타입 이보크 이어 ‘올해의 디자인상’

레인지로버 벨라, F타입 이보크 이어 ‘올해의 디자인상’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3.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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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의 영국풍 럭셔리 디자인에다 새로운 멋을 가미한 것이 주효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가 '2018 월드 카 어워드'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올해 14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드’는 24개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기자 8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되었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에 화려함과 우아함을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레인지로버 벨라는 우수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모델이다.

외관의 유려함에다 혁신적인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초슬림 매트릭스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 매끈한 자동전개식 플래시 도어 핸들, 세련된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세기를 풍미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F-TYPE과 이보크, F-PACE의 뒤를 이어 레인지로버 벨라까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다자인’ 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인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레인지로버 벨라의 수상은 2017년 재규어 F-PACE의 2개 부문 수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해 출시됐으며, 1960년대 후반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 코드네임에서 그 이름을 딴 벨라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위치한다.

레인지로버 벨라의 트림 별 국내 가격은 D240 S 9850만원, D240 SE 1억 460만원, D240 R-Dynamic SE 1억 860만원이며, D300 R-Dynamic HSE 1억 2620만원, P380 R-Dynamic SE 1억 161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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