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피파 아이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나의 피파 아이콘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유럽의 안전기준, 그 중에서도 측면 충돌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더욱 강화한 2018 i-Size를 통과한 제품이다. 또한 유럽의 권위 있는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와 Stifung Waretest TSC로부터 안전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뉴나만의 측면 보호 시스템인 ‘테일러드 메모리폼’은 아이에게 전해지는 진동과 충격을 최소화해 주며 아이의 머리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피파 아이콘은 어댑터 하나만으로 아주 간단하게 믹스와 이비 사비 유모차를 비롯한 20개 이상의 유모차와 호환이 가능하다. 5.1kg의 가벼운 무게까지 더해져 흔들요람, 아기침대, 베이비 캐리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의 목과 척추 등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하고 트래블 시스템 호환 시에도 엄마와 마주보기 상태의 후방 장착만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아이의 편안함을 위한 설계도 갖췄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C자 모양의 유선형으로 마치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듯 신생아의 목과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체온 유지가 중요한 신생아를 위해 풋머프와 자외선을 막아줄 확장형 캐노피도 탑재했다.

뉴나는 ‘피파 아이콘’ 론칭을 기념해 자사몰과 신세계몰 단독 특별 혜택가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믹스 유모차가 추가 구성된 ‘믹스 트래블 세트’도 특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