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달 9일과 23일 열리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0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는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안호영 전 주미 대사가 `한-미 동맹: 도전과 대응`을, 23일에는 주 펑 난징 대학교 교수가 `시진핑 정부 아래에서 중국 외교의 새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된 반기문 전 UN 총장의 강연에 250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석하며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달 2개의 추가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